라이젠 팬 파티 후기!

2018. 8. 23. 18:08

2018년 8월 22일 17시 30분 부터 라이젠 팬 파티(Ryzen Fan Party)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번 게시글에서 미리 말씀을 드렸죠. 


당첨 확인하고, 갈까말까 조금 망설였지만 일단 참가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잡고 서울로 갔습니다.


그리고 삼성동의 벨리움 재즈카페에 도착!



먼저 AMD 코리아의 고춘일 사장님의 개회사가 있었습니다.


말씀하셨던 내용을 추려보자면, 자신은 AMD 팬층이 두터운게 너무나도 좋고, Ryzen의 성능이 결코 Intel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Ryzen을 사용하지 않는 문제가 있는데, 이는 팬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적어놓고 있진 않았기에 약간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닥터몰라 분들 중에 훠궈팟이라고 하나요... 마라탕 점심 모임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허기진 상태였습니다. 저렇게 가져오고 또 한번 더 가져와서 먹었네요. (나중에 행사 종료하기 1시간 전 즈음에 빵을 또 뿌리긴 했습니다.)



조금 흐리게 찍혔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AMD 본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왔었는데, 그 중 발표 행사를 맡으신 Travis Kirsch입니다.


크게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진 않으셔서 바로 직역하는데는 문제 없었습니다만, 확실히 바로바로 통역해주니 좋더군요.


(나중에 QnA시간에 영어로 질문 던지시던 많은 분들... 대단해보였습니다. 전 듣기만 좀 되지, 말하기는 답이 없거든요 ㅋㅋ)




AMD 측에서 쓰레드리퍼로 만든 시스템을 촬영하고 SNS에 올리면 문화상품권을 준다고 해서 참여했습니다.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중간에 개그맨 정범균씨도 와서 여러 퀴즈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셨는데, 손들고 있느니라 바빠서 사진이 없네요....


물론 퀴즈와 레크리에이션 모두 상품을 휙득하진 못했습니다 ㅡㅡ



AMD측에서 한국 시장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에 대해 조금 엿볼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난생 처음 이런 경험을 해봐서 모든게 신기했네요.


기본적으로 받은 여러가지 라이젠 관련 물품이 있습니다만, 전부 본가에 놓고 온 관계로 나중에 한번에 글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올리겠습니다.


기회 마련해주신 닥터몰라측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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